[디지털데일리 한주엽기자] 삼성전자(www.samsung.com/sec 대표 최지성)는 와이파이와 GPS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카메라 WB850F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1620만 화소의 이면조사형(BSI) CMOS 이미지 센서를 적용해 어두운 곳에서도 선명한 사진과 동영상 촬영이 가능하다. 3인치 능동형(AM)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와 광각 23mm 렌즈를 탑재했다.
풀 매뉴얼 모드를 통해 조리개 값이나 셔터 속도 등을 수동으로 조작할 수 있고 광학식 손떨림방지 기능을 지원한다.
와이파이 무선 연결 기능을 통해 촬영한 이미지를 카메라에서 직접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업로드하고 이메일로도 전송이 가능하다.
카메라 렌즈를 통해 보이는 이미지를 스마트폰으로 직접 보고 원격 촬영할 수 있는 리모트 뷰파인더, 저장된 사진을 PC에 자동으로 전송하는 PC 오토 백업, 스마트 폰·스마트TV·태블릿 PC 등 다양한 기기를 연결하는 올쉐어 기능을 지원한다.
증강현실 및 GPS 기술을 적용해 랜드마크 등 주변 관심지역 정보를 아이콘으로 표기하고 위치와 상세정보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실내 위치 정보, 자동 시간 보정, 랜드마크 등록 기능 등을 지원한다.
색상은 검은색이다. 가격은 45만9000원이다.
<한주엽 기자>powerus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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