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엠게임(www.mgame.com 대표 권이형)은 오는 6월 12일부터 16일까지 5일간 자회사 KRG소프트(대표 김정수)가 개발 중인 무협 온라인게임 ‘열혈강호2’의 2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2차 CBT에서는 개인 혹은 단체간 대결(PvP)시스템 및 펫(보조캐릭터) 시스템, 신규 캐릭터 등의 콘텐츠와 더욱 진화된 경공과 무공, 이용자 편의 시스템 등이 공개될 예정이다. 원작 만화 ‘열혈강호’의 양재현, 전극진 작가의 참여로 시나리오와 배경, 퀘스트(임무), 무공 등도 새롭게 등장한다.
‘열혈강호2’의 2차 CBT는 오는 5월 23일부터 3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 신청 가능하다. 당첨자는 6월 7일 발표될 예정이다.
엠게임은 2차 CBT에 앞서 이달 24일과 25일 이틀간 1차 CBT 참여자에 한정해 사전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권이형 엠게임 대표는 “오랜 기간 기다려 온 유저들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많은 준비를 했다”며 “이번 테스트에서는 시나리오나 퀘스트는 물론 무공과 경공 등 전투와액션에서도 ‘열혈강호’ 시리즈다운 개성 있는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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