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T·LG U+, 출시…출고가 99만9000원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4:3 화면비에 메모 기능을 갖춘 LG전자의 노트 ‘옵티머스 뷰’가 판매에 나선다.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5인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옵티머스 뷰’를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제품은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로 나온다. 출고가는 99만9000원이다. 삼성전자 ‘갤럭시노트’ 첫 출고가보다 높다. 이 제품은 지난 2월말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월드콩그레스(MWC) 2012’에서 처음 공개됐다.
옵티머스 뷰의 특징은 4:3 화면비를 채용한 점이다. 4:3 화면비는 텍스트를 보기 편하다. 일반 책 비율이다. 제품 상단에 퀵 메모 버튼을 탑재했다. 버튼만 누르면 바로 화면에 메모를 할 수 있다. 메모는 전용 펜뿐만 아니라 손가락 등 다른 도구로도 할 수 있다.
퀄컴 1.5GHz 듀얼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를 적용했다. 두께는 8.5mm에 무게는 168g이다. 배터리 용량은 2080mAh다. 일체형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2.3버전(진저브레드)이다.
지상파 디지털멀티미디어방송(DMB)와 고선명멀티미디어인터페이스(HDMI) 단자 등을 지원한다. 홈네트워크표준(DLNA)를 적용 무선으로 다른 기기와 콘텐츠를 공유할 수 있다.
LG전자 박종석 모바일커뮤니케이션스(MC)사업본부장은 “원터치로 생각을 바로 적어 공유할 수 있는 옵티머스 뷰는 생각을 발전시키는데 가장 좋은 스마트폰”이라며 “혁신적인 LTE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LTE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8일부터 4월7일까지 옵티머스 뷰 구매자 선착순 4만명에게 보조 배터리와 케이스를 준다. SK텔레콤 2만명, LG유플러스 2만명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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