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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U+, 산간도서 지역 LTE도 ‘잰걸음’

- 외곽지역 확대…3월까지 전국망 예정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유플러스가 4세대(4G) 이동통신 롱텀에볼루션(LTE) 전국망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산간도서 지역에 LTE를 설치하고 있다.

LG유플러스(www.uplus.co.kr 대표 이상철)는 산간도서 지역 LTE용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MWR850)를 개발하고 구축에 들어갔다고 19일 밝혔다.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는 광케이블 설치가 어려운 도서산간 지역에 광케이블 없이 무선으로 LTE 신호를 보낼 수 있는 장비다.

LG유플러스는 3월까지 남해안 도서산간 70여곳에 마이크로웨이브 중계기를 구축할 예정이다. 전국 주요 국립공원에도 LTE를 설치하고 있다.

한편 LG유플러스는 오는 3월까지 지방국도, 국립공원, 유원지, 계곡, 기타 휴양지 등까지 LTE망을 구축할 방침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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