ㅍ
‘T에코폰’은 SK텔레콤의 중고 휴대폰 안심 매매 서비스다. SK텔레콤이 중고 휴대폰을 직접 매입하고 이를 다시 직접 판매하는 형태다. 직거래에서 발생할 수 있는 품질 문제, 가격 차이 등으로 중고폰 매매가 활성화 되지 않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분실 및 도난폰도 SK텔레콤이 걸러준다.
중고 단말기를 판매하고 싶은 사람은 우선 T스마트샵(www.tsmartshop.co.kr)이나 SK텔레콤 지점을 통해 SK텔레콤에 단말기를 맡겨야 한다. SK텔레콤은 이 단말기를 전문 휴대폰 감정사를 통해 ▲침수 및 내부부식여부 ▲음성통화품질 ▲데이터성능 ▲디스플레이와 배터리 상태 등 20여 가지의 테스트를 거쳐 총 6단계(New, A+, A, B+, B, C)로 품질을 판정하고 등급별로 시세에 따라 가격을 책정한다.
판매자는 책정 가격에 만족할 경우 SK텔레콤에 단말기를 넘기고 그렇지 않으면 회수하면 된다. 시세는 단말기 출시 시기 등을 감안해 SK텔레콤이 결정한다. 2~3일이 소요된다. 이 과정을 거쳐 매입한 단말기는 수리와 부속품 보완 작업을 거쳐 T스마트샵에서 판매된다. 판매가는 매입가에 부대비용을 추가해 결정된다.
T에코폰에서 산 폰도 신규 제품처럼 14일 이내 교환 및 반품을 받을 수 있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DD퇴근길] '애플' 美 대규모 투자, 트럼프 덕?…스벅, 아메리카노 가격 오른다
2025-01-20 17:07:39쇼핑엔티, 설 수요 높은 농축수산물 할인 판매…“정부와 합심해 지원”
2025-01-20 17:03:41[오징어게임2 이펙트] 기대효과 반감?…'엑스오, 키티2', 3일 연속 1위
2025-01-20 17:02:09김태규 직무대행 "TV수신료 통합징수시 혼란 발생할 것"
2025-01-20 16:24:3923일 이진숙 위원장 운명의 날…헌재, 탄핵심판 선고일 확정
2025-01-20 15:35:00가온전선, 연 매출 사상 최고치 경신…"북미 수출·지앤피 실적↑"
2025-01-20 14:50:59"틱톡 따라잡기"...인스타그램 피드 비율 개편에 사용자 원성
2025-01-20 21:38:16넥슨 ‘드리프트’, 오버 드라이브 전환… 반등 질주 시작하나
2025-01-20 14:51:30행안부, 카톡 알림톡 도입했더니…행정 예산 연 40억원 절감
2025-01-20 14:51:12“더 짧고 재밌게”…네이버, 새해도 숏폼·AI 갈고닦기
2025-01-20 14:14: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