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나는 꼼수다’와 같은 팟캐스트나 재미있는 블로그, 인기 웹툰을 챙겨보는 사람들이라면 콘텐츠가 업데이트 됐는지 확인하러 웹사이트를 몇 번이나 들락거리기 마련이다. 이런 불편함을 해소시켜줄 수 있는 스마트폰 기반의 알리미 서비스가 등장했다.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프라이스톤스는 스마트폰 사용자가 지정해둔 관심사가 업데이트 되면 바로 알려주는 서비스 ‘나우(catchnow.com)’를 출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나우는 기존에 자주 이용하던 웹툰, 팟캐스트, 블로그 등을 검색 후 알림 설정을 해두면 알아서 업데이트되는 내용이 있을 때 푸쉬 알림으로 알려주는 서비스다.
나우는 클리앙, DVD 프라임 같은 국내 유명 커뮤니티와 800개 이상의 블로그, 마음의 소리 같은 150개 이상의 인기 웹툰, 나꼼수 같은 50개 이상의 인기 팟캐스트 콘텐츠 알림을 지원한다.
또 새로 등록된 유명 맛집, 개봉 영화 정보, 로또 당첨 정보 등 유용한 생활 정보들을 곧바로 알려주며, 유명인의 트위터나 미투데이 소식도 받아볼 수 있다.
나우는 현재 아이폰용으로 출시돼 있으며, 안드로이드 버전 및 크롬 브라우저 플러그인도 곧 출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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