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도 가전 1위 주역…2014년 세계 가전 1위 목표 달성 적임자 평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가 30일 2012년도 임원인사(2012년 1월1일자)을 실시했다. LG전자는 이날 사장 승진 1명, 부사장 승진 1명, 전무 승진 11명, 상무 신규선임 30명 등 총 43명의 승진 인사를 실시했다.
보직의 경우 사업본부장급에서는 홈어플라이언스(HA)사업본부장 이영하 사장이 경영지원부문 사장으로 이동하고 신문범 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부사장)<사진>이 새로 HA사업본부장에 선임됐다. 나머지 사업본부장은 유임됐다.
신임 신문범 HA사업본부장은 1954년생으로 아주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다. 지난 1986년 LG전자의 전신인 금성에 입사해 해외영업 및 마케팅에 종사해왔다. 2001년 중아지역 대표, 2004년 디지털어플라이언스(DA)사업본부 해외영업담당 등을 역임했다. 2005년에는 부사장으로 승진해 인도법인 마케팅담당을 했다. 2007년 서남아지역 대표를 거쳐 2010년 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을 맡아왔다.
그는 중아지역과 인도에서 LG전자가 가전 시장을 석권하는데 주된 역할을 했다는 것이 회사 내부 평가다. 이번 HA사업본부장 선임 역시 LG전자가 세운 2014년 세계 가전 시장 1위 목표를 달성하는데 적임자로 꼽혔다는 것이 가장 큰 이유라는 설명이다.
◇LG전자 신문범 HA사업본부장(부사장) 약력
◆나이
- 1954년생
◆학력
- 아주대 기계공학과
◆주요경력
- 1978. 01 현대건설 입사
- 1986. 03 구) 금성사 입사
- 1996. 01 DA사업본부 해외영업담당
- 1998. 01 이사 승진
- 2000. 01 DA사업본부 상무
- 2001. 01 중아지역대표
- 2004. 03 DA사업본부 해외영업담당
- 2005. 01 인도법인 마케팅담당, 부사장 승진
- 2007. 01 서남아지역대표
- 2010. 12 HA사업본부 해외마케팅담당
- 2011. 12 HA사업본부장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아이폰16 공시지원금, 전작과 비교해보니…"기본 모델은 낮아져"
2024-09-20 19:39:53오징어게임2, 새 게임은 '이것'?…티저 영상에 '힌트' 있다
2024-09-20 19:37:56[취재수첩] 지상파 콘텐츠 가치, 제대로 산정해야 할때
2024-09-20 16:08:31“現 미디어 산업 특성 반영한 새로운 방발기금 제도 논의 필요”
2024-09-20 14:15:21SKT 에이닷·LGU+ 익시오, KT는 "검토 중" [IT클로즈업]
2024-09-20 13:43:01MBC스포츠+·CGV, 프로야구 실시간 이원생중계 나서
2024-09-20 10:04:32잠재적 리스크도 기꺼이? 크래프톤, 배그 차기작 찾아 ‘직진’
2024-09-20 13:47:19SOOP이 청년 꿈 응원하는 방법은?…“다양한 콘텐츠와 지원 제도 활용”
2024-09-20 09:2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