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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리드웍스 2012 출시...설계 자동화 기능 향상

[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 3D CAD 전문기업 다쏘시스템 솔리드웍스(www.solidworks.co.kr 대표 이영권)가 3D 설계 솔루션인 솔리드웍스 2012를 20일 공개했다.
 
솔리드웍스 2012는 어셈블리, 통합 시뮬레이션, 설계 비용 산정, 배관, 이미지 및 애니메이션 생성, 제품 데이터 관리 등 설계 기능 전반적으로 기능이 향상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특히 생산성 향성을 위한 설계 자동화 기능이 대폭 향상됐다. 회사측에 따르면, 솔리드웍스 2012는 도면 검토 과정을 생략하고 사용자가 자세한 도면을 더 빨리 그릴 수 있도록 새로운 도구를 제공한다.

예를 들면 설계 수치가 변경되면 화면에 자동적으로 강조해 표시된다. 아울러 이전 수치를 보여줘 편하게 수치를 검토할 수 있다.

순차적인 부품번호 순서 및 마그네틱 라인은 자동으로 부품번호를 순서대로 나열해 도면을 배치하는 시간을 절감할 수 있다.

또 환경을 염두에 둔 설계도 할 수 있다. 제품 설계 시 시나리오에 따라 맞춤형 재료를 선택할 수 있고, 재활용 콘텐츠 및 사용 기간 등의 변수를 포함한 프로세스도 설계에 반영할 수 있다.


이외에 고성능 컴퓨터나 특별한 파일 준비 없이 구획하거나 치수 측정이 가능하고, 대규모 어셈블리나 개별 부품을 즉시 열어 검토할 수 있다.

판금 및 기계 가공 부품에 대한 제작 비용을 자동으로 계산하고, 모션 최적화 기능도 향상돼 자동으로 센서를 생성하고 모터 크기, 베어링 부하, 이동 범위 등을 개선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솔리드웍스 이영권 대표는 “솔리드웍스 2012는 고객들이 더 높은 생산성과 이익을 창출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라며, “20번째 출시되는 이 CAD 소프트웨어를 통해 기술적 혁신이 비즈니스 성장으로 이어질 수 있게 도움을 주고자 하는 우리의 미션이 실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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