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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슈나이더일렉트릭 에너지관리 솔루션 도입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슈나이더일렉트릭(www.schneider-electric.co.kr 지사장 에릭 리제)은 LG화학이 자사의 에너지 미터 솔루션인 ‘아이온 엔터프라이즈’를 도입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를 통해
전력 공급 상태를 정확히 파악해 갑작스러운 정전대란을 막아 줄 수 있는 것은 물론 향후 더욱 정확하고 체계적인 전력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 슈나이더 측의 설명이다.

이번 솔루션은  파주 월롱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LG화학 첨단소재단지에 도입됐다. LG화학은 LCD 등 자사의 첨단 부품들을 안정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 전력공급의 안정화를 더욱 강화해야 했다고 강조했다.

LG화학 구주회 반장은 “전력품질 모니터링은 첨단부품 생상공장에서 최악의 정전사태를 피하기 위한 기본적이면서도 가장 중요한 핵심요소”라며 “이번 솔루션 도입을 통해 더욱 안정적으로 전력 관리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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