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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오위즈게임즈, ‘지스타 2011’ 공식 협찬사로 참여

- 자사 게임 적극 홍보, 편의시설 지원 방안 검토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위즈게임즈(www.neowizgames.com 대표 윤상규)는 오는 11월 10일 개막하는 국제 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 2011’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한다고 2일 발표했다.

회사 측은 역대 최대 흥행이 예상되는 ‘지스타 2011’에 공식 협찬사로 참여, 자사 게임을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마케팅 수준은 지난해 지스타 협찬사인 한게임과 동일한 수준으로 벡스코 행사장 전면 광고 등을 계획하고 있다. 지스타 공식 협찬사 지위에 따라 편의시설 지원도 검토 중이다.

‘지스타 2011’은 지난 7월 마감된 1차 참가신청 결과, 일반전시(B2C)관은 82개사가 1000여 부스를 신청했으며 비즈니스전시(B2B)관은 전세계 22개국 202개 업체의 참가 신청으로500여 부스가 최단 기간에 마감되는 등 지난해 성과를 뛰어넘는 흥행이 기대된다.

네오위즈게임즈 윤상규 대표는 “글로벌 게임 전시회로 급속 성장하고 있는 지스타의 공식 협찬사로 참여하게 돼 뜻 깊게 생각한다”며 “올해로 7회째를 맞이하는 지스타2011이 한국 게임산업의 성과와 청사진을 볼 수 있는 성공적인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네오위즈게임즈는 참가 업체 중 최대 규모인 80부스로 참가해 자체 개발게임 등 다양한 신작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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