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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C제일은행, 미래뱅킹 브랜치 선보여

 

[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SC제일은행은 7일, 서울 종로구 공평동 본점 1층 로비에 미래뱅킹 브랜치 모델하우스를 설치하고 이를 고객들에게 선보였다.

 

은행측은 '미래뱅킹 브랜치'란 미래의 소매금융에서 최첨단 기술을 활용한 혁신적 영업점 구현을 통해 고객에게 새로운 은행 경험을 제공하고 보다 편리하고 진보한 금융문화를 이끌기 위한 것이라고 정의했다.

 

미래뱅킹 브랜치는 본점 1층에 넓이 8미터, 길이 4미터로 구현된 미래뱅킹 브랜치 모델하우스는 실제 지점을 축소한 듯한 레이아웃으로 고객 상담을 위한 화상면담 설비, 미래뱅킹 멀티서비스존, 매직뱅킹/플래닝 테이블과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를 오픈형으로 갖추고 있다.

 

앞서 SC제일은행은 지난해 말 강남역지점에 이어 이같은 미래뱅킹 브랜치 모델을 선보인 바 있다. 은행측은 이번에는 진일보한 미래형 영업점의 모습으로써 보다 새롭고 다양한 솔루션들을 선보이는 차세대 최첨단 지점의 모습을 제시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미래뱅킹 브랜치 모델하우스에선 터치스크린이 설치된 플래닝 테이블에서 질의응답(Q&A) 코너를 통해 본인에게 적합한 금융 상품이나 서비스를 추천 받을 수 있는 매직뱅킹 서비스를 제공 받는다.

 

또 직접적인 은행업무 경험이 가능하며, RFID(전자태그)를 통해 입력한 정보로 해당 고객이 필요한 상품 상세내역 조회, 거래내역 조회 및 계좌개설 등이 가능한 미래뱅킹 멀티서비스존 등이 서비스 된다.

 

<이상일 기자>2401@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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