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1일 서비스 시작…선불 가입자 위주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네트워크 투자 대신 빌려 쓰고 투자를 줄인 만큼 사용자 요금을 내려 제공하는 이동통신재판매사업자(MVNO) 등장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SK텔레콤(www.sktelecom.com 대표 하성민)은 아이즈비전과 음성 MVNO 서비스 도매제공 협정을 체결하고 오는 7월1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고 19일 밝혔다.
아이즈비전은 SK텔레콤의 네트워크를 이용해 이동통신 사업을 하게 된다. SK텔레콤이 네트워크를 다른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에 빌려주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아이즈비전은 ‘아이즈(eyes)’ 브랜드로 선불 전화 서비스를 한다. 요금제는 4개를 마련했다. 선불 전화는 통화량이 적거나 국내에 단기 체류하는 사람에게 적합하다. 아이즈비전은 현재 국제전화 선불카드 시장에서 점유율 40%를 차지하고 있는 업체다. 향후 후불 서비스도 착수할 계획이다.
아이즈비전의 MVNO 서비스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아이즈비전 고객센터(080-828-6000)로 문의하면 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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