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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C 선도기업] 시만텍, 모바일 보안-클라우드 관리에 강점

-[창간 6주년 기획시리즈 / MSC 리더 기업] 시만텍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글로벌 IT기업중에서 시만텍만큼 M(모바일), S(소셜), C(클라우드) 화두가 반가운 기업은 없을 것이다.

 

시만텍코리아(www.symantec.co.kr 대표 정경원)는 모바일 보안 및 관리 제품은 물론 클라우드 환경에서의 데이터 보호를 위해 다양한 솔루션을 국내 시장에 제시하고 있다.

 

먼저 모바일 보안 제품의 경우 사용자, 위치, 디바이스에 관계없이 안전하게 모바일 디바이스를 보호하고 관리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

 

하나의 디바이스에서 수 백만 대의 디바이스에 이르기까지 지원이 가능해 기업, 통신사업자, 개인사용자 모두의 요구를 충족시켜주는 것이 특징이다.

 

현재 시만텍은 크게 ▲모든 플랫폼의 통합 관리 및 확장성 지원 ▲모든 모바일 디바이스의 포괄적인 관리 및 보안 지원 ▲엔터프라이즈 통합을 위한 유연한 플랫폼 제공을 통해 기업의 모바일 환경을 지원하고 있다. 

 

빠르게 변화하는 모바일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시만텍은 기존 윈도우 모바일, 심비안 및 블랙베리 외에 안드로이드와 애플 iOS(아이폰, 아이패드)에 대한 보안 및 관리 기능을 지원한다. 

 

특히 원격 정보삭제, 비밀번호 정책 집행, 단말기 재고관리 등 새로운 기능은 기업들이 새로운 모바일 기기 도입 시 기업 정보 및 자산에 대한 보안 및 무결성을 유지할 수 있도록 해준다.


이를 위해 시만텍은 자사의‘글로벌 인텔리전스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보안 공격, 악성 코드, 피싱, 스팸 등 최신 위협 상황에 대한 차별화된 정보, 분석,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시만텍의‘매니지먼트 플랫폼’은 단일 관리창에서 모바일 기기들에 대한 통합된 보안 및 관리가 가능해 복잡성 감소, 리스크 완화 및 비용절감을 실현시키고, 시만텍 라이브업데이트를 통해 적절한 컨텐츠 업데이트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사용자용를 위해서는‘노턴 에브리웨어(Norton Everywhere)’라는 새로운 비전을 통해 장소, 디바이스 등에 관계없이 디지털 활동을 하는 언제 어디서나 노턴의 보안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노턴 에브리웨어 관련 제품군으로 ‘안드로이드용 노턴 모바일 시큐리티 1.5(베타)’와 ‘노턴 DNS’ 서비스 등이 있다.

 

이밖에도 통신서비스사업자를 위해선 클라우드 기반의 솔루션을 통해 네트워크 보안 강화와 보안 정책의 집행을 지원하고 악성 코드, 바이러스, 모바일 스팸을 제거해 네트워크 운영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해준다.
 

한편 시만텍은 클라우드 환경에서 정보를 안전하게 보호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고객들은 시만텍의 클라우드 공유 인프라를 기반으로 실행되는 애플리케이션을 사용할 수 수 있는데 호스티드(Hosted), 온사이트(On-site), 하이브리드(Hybrid) 구축 모델 중 각각의 보안 및 정보관리 필요에 따라 원하는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시만텍은 이미 SaaS 분야에서 호스티드 서비스의 전신인 메시지랩(MessageLabs)을 통해 100여개 이상의 국가에서 약 1100만 명의 기업사용자에게 메시징 보안, 웹 보안 및 이메일 아카이빙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900만 명이 넘는 전세계 소비자들은 노턴 온라인 백업(Norton Online Backup) 서비스를 통해 시만텍 SaaS 서비스가 제공하는 혜택을 누리고 있다. 노턴 온라인 백업 서비스는 별도 패키지나 노턴360 보안제품에 포함돼 출시된다.
 
시만텍은 특정 시장 분야의 요구에도 적극 부응하고 있다. ‘시만텍 헬스(Symantec Health)’서비스의 경우, 의료 기록 및 영상을 인터넷으로 병원이나 의사와 공유해 주는 호스팅 서비스다.

 

이를 통해 병원 및 의료관련 기업들은 의료 기록의 보관 비용과 사내 자원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또한 기업 고객들은  ‘시만텍 파일스토어’를 이용해 내부 클라우드 스토리지 기능을 확장 및 관리할 수 있다. 최근에는 후지쯔 및 자이오테크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이를 탑재한 기업용 파일 기반 클라우드 스토리지 솔루션을 선보이기도 했다.
 
클라우드 레디 소프트웨어(Cloud-Ready Software)을 통해서 아마존이나 마이크로소프트(MS BPOS) 등의 서비스나 플랫폼에 결합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시만텍이 아마존 EC2 서비스에 ‘엔드포인트 프로텍션’과‘베리타스 스토리지 파운데이션’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기업은 그 규모에 상관없이 동급 최강의 위협 방지기능으로 클라우드 환경에서 웹서버를 보호하고, 신뢰성, 확장성 및 고성능의 단일 툴셋을 통해 클라우드 스토리지를 온라인으로 관리할 수 있다.

이밖에도 시만텍은 세일즈포스용 시만텍 시큐리티 어세스먼트(Symantec Security Assessment for Salesforce)를 조만간 출시할 계획이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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