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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빌, ‘베이스볼수퍼스타즈2’ 애플 앱스토어에 출시

- 자유도 높인 대규모 콘텐츠 개선판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게임빌(www.gamevil.com 대표 송병준)은 간판 야구게임 ‘베이스볼수퍼스타즈2’(Baseball Superstars II)를 애플의 해외 앱스토어에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베이스볼수퍼스타즈2’는 게임빌이 해외 오픈 마켓에 선보이는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의 최신작이다. 회사 측은 ▲나만의 마구와 필살 타법 ▲똑똑해진 인공 지능과 강화된 스토리 ▲투구하는 공의 궤적과 구속을 이용자가 직접 만드는 필살 마구 에디팅 ▲히트율, 장타율을 직접 조정하는 필살 타법 ▲60여 가지의 코스튬(꾸미기) 기능 탑재 ▲중간 계투가 추가 ▲스피드형 타자가 추가 등으로 게임의 자유도를 높이는 사상 최대 규모의 콘텐츠 개선이 이뤄졌다는 설명.

게임빌USA의 이규창 지사장은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세계적으로 높은 인지도를 지니고 있는 모바일 시리즈 게임으로 스마트폰에 최적화된 조작법과 방대한 콘텐츠를 담아낸 이번 신작을 통해서 더욱 큰 반향을 불러일으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게임빌 프로야구 시리즈’는 2002년부터 출시된 최장수 시리즈물 중 하나로 1편이 50만 다운로드를 기록한 후 시리즈마다 밀리언셀러를 기록하고 있는 인기 게임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li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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