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EMC(http://www.emc.com 회장 조 투치)는 아이실론의 확장형(Scale out) 네트워크 스토리지(NAS)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플랫폼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빅 데이터(Big Data)’ 처리에 있어 업계 최고의 성능과 처리량, 복제기능을 제공한다는 것이 EMC 측의 주장이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된 아이실론 스케일아웃 NAS 하드웨어 제품은 빅데이터 애플리케이션의 성능을 가속화하는 데 최적화된 ‘아이실론 S200’과 ‘아이실론 X200’으로 나뉜다.
아이실론 S200은 140만 NFS ops와 85GBps 처리 속도를 지원하며 설계, 시뮬레이션, 디지털 미디어, 재정 분석 및 고성능 컴퓨팅 업무 관련, 빅데이터 접근을 가속화는 것이 특징이다.
아이실론 X200는 30GBps 이상의 처리 속도를 지원하는 아이실론 X200은 클라우드 컴퓨팅, 생명 과학, 인터넷 서비스 및 대규모의 가상화 환경 내에서 빅데이터 업무를 처리할 때, 처리량과 용량 간의 균형을 맞춰 비용 효율성을 크게 향상시킨다.
고객들은 아이실론의 새로운 하드웨어 플랫폼을 통해 SAS(Serial Attached SCSI) + SSD, 혹은 SATA(Serial ATA) 드라이브 + SSD와 같이 드라이브 구성을 각자의 환경에 맞춰 선택할 수 있게 됐다.
소프트웨어 신제품으로는 최신 버전인 운영체제(OS) OneFS 6.5와 SyncIQ 3.0이 새롭게 선보였다. 이 두 제품을 통해 빅데이터를 간편하게 관리할 수 있으며 S200과 X200의 하드웨어 성능을 최대화할 수 있다.
한국EMC의 김경진 대표는“스케일아웃 스토리지는 빅데이터가 요구하는 조건들, 간편함과 확장성, 증설한 만큼 과금하는 아키텍처를 제공한다”며 “아이실론은 이번에 출시된 혁신적인 제품들을 통해 빅데이터 스토리지를 위한 기준을 새롭게 정립해 가고 있다”라고 말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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