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협회에서 선출…대내외 소통 강조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국게임산업협회(www.gamek.or.kr, 이하 협회)는 20일 총회를 열고 최관호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COO)<사진>를 제5기 한국게임산업협회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최관호 회장은 게임업계 대표적인 전문 경영인으로 네오위즈게임즈와 자회사인 게임온 대표이사를 역임했으며, 현재는 네오위즈 최고운영책임자(COO)로 네오위즈와 각 계열사의 운영전반을 총괄하고 있다.
이날 오전 총회에 이어 개최된 기자간담회에서 최관호 회장은 “게임산업이 국내외적으로 심각한 도전에 직면해있는 시점에서 협회장직을 맡게 되어 어깨가 무겁다”며 “5기 협회는 ‘공감성장’을 비전으로 게임산업이 가정과 사회의 공감 속에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 협회장은 이를 위한 3대 추진 전략으로 ▲게임을 통한 가정의 소통 확대와 건강한 게임 문화 조성 ▲게임기업의 사회적 나눔 토대 마련과 사회공헌활동 강화 ▲게임산업의 균형 발전을 위한 공정경쟁 시스템 구축을 꼽았다.
이어 최 협회장은 “적극적이고 활발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며 “사회공헌활동과 사행화 방지나 이용자 보호를 위한 각종 프로그램 등을 취함해 국회나 언론, 시민단체 등에 발로 뛰면서 알리겠다”고 강조했다.
◆제5기 한국게임산업협회 최관호 회장 약력
▲출생
1971년(전라북도)
▲학력
서울대학교 경영학과 졸업 (1996년)
서울대학교 대학원 경영학과 졸업 (1999년)
▲주요 경력
현 네오위즈 COO
현 네오위즈게임즈 이사
전 게임온 대표이사
전 네오위즈게임즈 대표이사
전 제일기획
▲주요 이력
대한민국 문화콘텐츠 해외진출 국무총리 표창 (2008년)
전국경제인연합회 문화산업특별위원회 위원 (2008년)
게임문화재단 1기 이사 (2008년)
온라인서비스사업자 저작권협의회 초대의장 (2005년)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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