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간 테스트에서 동시접속자 2만명, 가입자 34만명 돌파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총싸움(FPS)게임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이 최종점검에서 상당한 반응을 얻었다. 4일간 테스트에서 동시접속자 2만명, 가입자 34만명을 돌파한 것이다. 평균 체류시간은 90분으로 여타 FPS게임의 60~80분의 기록을 넘어섰다.
12일 CJE&M의 게임부문(대표 남궁훈)은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솔저오브포춘 온라인’(sof.netmarble.net)의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이 같은 성적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CJE&M 게임부문 퍼블리싱사업본부 박대길 팀장은 “기본기를 잘 갖추고 있으면서도 총쏘기 일색인 다른 FPS와 달리 ‘솔저오브포춘’은 무한달리기, 날라차기, 칼던지기, 개머리판공격, 견착사격 등 화끈한 액션으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말했다.
회사 측은 오는 24일까지 닉네임 선점 이벤트를 진행한다. 선점한 닉네임은 공개서비스(OBT) 이후에도 사용할 수 있다. 공개서비스는 조만간 들어갈 방침이다.
한편, ‘솔저오브포춘 온라인’은 액티비전(Activision)과 드래곤플라이가 합작해 개발 중인 게임으로 유명 패키지 ‘솔저오브포춘’의 세번째 타이틀인 ‘페이백’이 원작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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