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전자, 에너지·환경 사업 사업목적 추가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LG전자 구본준호가 공식 출항했다. 작년 10월 LG전자 구원투수로 최고경영자(CEO)를 맡아온 구본준 부회장을 대표이사에 선임했다.
18일 LG전자(www.lge.co.kr 대표 구본준)는 이사회를 열고 구본준 부회장<사진>을 대표이사로 뽑았다.
이에 앞서 이날 LG전자는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열린 제 9기 LG전자 정기 주주총회에서 구 부회장을 사내이사로 선임했다. 도 이번 주총에서는 강유식 LG 부회장을 기타비상무이사에, LG전자 최고재무책임자(CFO) 정도현 부사장을 사내이사에 재선임했다.
이로써 LG전자는 기존 4명의 사외이사진(주인기, 이규민, 김상희, 주종남)을 포함해 총 7명의 등기이사진을 유지한다.
LG전자는 주총에서 정관상 사업목적에 에너지진단, 에너지절약사업 등 에너지 관련 사업과 환경오염방지시설업 등 환경 관련 사업을 추가하는 안건도 통과시켰다.
이밖에 이사의 보수한도는 지난해와 동일한 45억원으로, 주당 배당금은 보통주 200원, 우선주 250원으로 결정했다. 배당금은 4월 중 지급된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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