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콘텐츠 전반 개선…고객 서비스 강화 의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액토즈소프트(www.actoz.com 대표 김강)가 오는 3월 31일 액션 RPG(역할수행게임) ‘다크블러드’의 론칭을 밝히고 부진 탈출을 다짐했다.
지난 1월 선보인 ‘와일드플래닛’이 반응이 신통치 않은 상황에서 ‘다크블러드’의 성공은 액토즈소프트가 꼭 이뤄야 할 지상과제다. 콘텐츠 전반을 리뉴얼(Renewal, 재개발)한 만큼 회사 측의 성공 의지도 대단하다.
회사 측은 일단 이용자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해 튜토리얼(이용지침)을 강화했다. 게임의 주요 특징으로 내세운 액션성 향상을 위해 무한콤보와 폭사 기능, 다양한 스킬 추가 등을 추가했다. 나만의 무기제작 등의 아이템 커스터마이징도 구현한 상태다.
액토즈소프트 송지은 팀장은 “콘텐츠 리뉴얼뿐 아니라 고객 서비스까지 리뉴얼한다는 각오로 론칭에 들어간다”며 “이에 앞서 홈페이지도 새롭게 바꿨으며 서비스에 들어가면 이용자의 작은 의견이라도 답변을 달아 게시판을 활성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다크블러드(www.darkblood.co.kr)’ 홈페이지는 현재 게임정보 공개 및 이용자 간의 원활한 커뮤니티를 위해 콘텐츠를 확대하고 길드광장, 정보수집관, 아이템명품관 등으로 세분화한 상태다.
액토즈소프트의 이관우 본부장은 “오랫동안 기다린 ‘다크블러드’가 31일 오픈을 앞두고, 전사적으로 ‘다크블러드’에 대한 기대가 높은 만큼 철저하게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며, “액토즈가 만들어 내는 ‘다크블러드’가 어떻게 달라졌는지 한번 지켜봐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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