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동시접속자 2만5000명 돌파…여성 이용자 전체 40% 달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엔트리브소프트의 말(馬)경주게임 ‘앨리샤’가 쾌조의 출발을 보였다. ‘앨리샤’는 지난달 24일 론칭 이후 동시접속자 2만5000명, 누적 이용자 44만명을 돌파했다. 이용자 재방문율은 60%선을 유지하는 등 일단 초반 시장반응은 합격점이다.
8일 엔트리브소프트(www.ntreev.com 대표 김준영)는 ‘앨리샤’가 지난달 2월 24일 론칭 이후 시장에서 호응을 얻고 있다고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누적 이용자 44만명이 생성한 말은 총 171만 마리로 하루 평균 5만 마리의 말이 태어나는 것으로 나타났다. 1인당 평균 이용시간은 2시간 이상이다.
이러한 인기를 회사 측은 뛰어난 속도감을 만끽할 수 있는 레이싱과 함께 역할수행게임(RPG)적인 육성의 재미를 동시에 제공하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특히 목장을 꾸미고 말에게 먹이를 주고 씻기는 등 육성 콘텐츠가 인기를 끌면서 여성 가입자가 전체 40%에 달한다고 설명이다. 전체 이용가 게임이나 10대 후반과 20대 초반 여성이 과반수를 차지하고 있다.
엔트리브소프트 신현근 퍼블리싱사업 그룹장은 "지난달 말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앨리샤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이용자들로부터 더욱 많은 사랑을 받고 있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모든 유저가 만족할 수 있는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인 상승 곡선을 이끌어 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앨리샤’는 게임포털인 게임트리(www.gametree.co.kr)를 통해 서비스되며, 게임에 대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alicia.gametree.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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