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아이폰, 아이패드, 노키아,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플랫폼에서 구동
[디지털데일리 최용수기자] 시스코가 스마트폰과 태블릿PC, 데스크톱 등 단말기의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는 UC(통합 커뮤니케이션)솔루션 ‘재버’를 출시했다. ‘재버’는 윈도우, 아이폰, 아이패드, 노키아,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시스코는 지난 1일(현지시각) 미국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2011’ 전시회를 통해 UC솔루션 ‘재버’를 발표했다고 3일 밝혔다.
‘재버’는 단말기 종류에 제약 없이 사용할 수 있으며 프레즌스, 메신저, 음성과 비디오 통화 기능, 음성 메시징, 데스크톱 공유 기능과 웹컨퍼런싱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고 시스코는 설명했다.
또 시스코는 ‘재버’를 사용할 경우 메신저 대화 중에도 음성, 비디오 커뮤니케이션으로 전환할 수 있으며 윈도우폰과 아이폰, 아이패드, 노키아,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등의 모바일 플랫폼을 지원해 회사 밖에서도 동료들과 협업을 진행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시스코에 따르면 ‘재버’는 윈도우와 아이폰, 아이패드, 노키아, 안드로이드, 블랙베리 플랫폼에서 바로 활용이 가능하며 매킨토시 사용자는 올 여름부터 ‘재버’를 사용할 수 있을 전망이다.
시스코코리아의 조범구 대표는 “스마트폰이이나 데스크톱, 매킨토시든 어떤 기기를 통해서든 중단 없이 커뮤니케이션과 업무를 지속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재버’는 고객들의 이런 새로운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협업 솔루션”이라고 말했다.
<최용수 기자>yong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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