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심재석기자]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 )는 윈도 임베디드 핸드헬드 6.5를 출시했다고 19일 발표했다.
이 제품은 산업용 모바일 디바이스에 들어가는 운영체제로 윈도 모바일 6.5를 기반으로 하고 있다.
회사측에 따르면, 이번 신규 버전은 국내외 소매업체나 배송업체들이 산업용 모바일 디바이스로 재고, 상품 정보, 가격 등의 정보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고객 응답성과 영업 효과를 개선하고 비즈니스 관련 데이터를 보다 간편하게 확보할 수 있는 기능 또한 포함하고 있다.
임베디드 핸드헬드 6.5는 2014년 12월까지 지원을 보장하며 연장 기술 지원은 2019년 12월까지 제공한다.
MS 윈도 임베디드 사업부의 데이비드 워스터 (David Wurster) 수석 제품 매니저는 “윈도 임베디드핸드헬드 6.5는 과거 어느 제품보다 유연한 소프트웨어” 라며 “디바이스 제조업체들은 다양한 화면 크기와 입력 방식, 디바이스 기능을 확장시키는 주변기기, 다양한 연결 옵션을 활용할 수 있다” 라고 말했다.
<심재석 기자>sjs@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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