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윈스 시즌3 시대 선포, 올 매출 420억·영업익 80억 목표
[디지털데일리 이유지기자] 새롭게 출범한 윈스테크넷이 오는 2015년 매출 1000억원 달성에 도전한다.
윈스테크넷(www.wins21.co.kr 대표 김대연)은 이같은 의지를 담은 중장기 사업비전 ‘비전 1000’과 ‘새로운 도전! 윈스 시즌3’ 시대를 연다는 의미의 슬로건을 발표했다고 17일 밝혔다.
2011년 비전선포와 사업계획을 위해 지난 14일 가진 워크숍과 신년회에서는 10년이 넘는 보안사업의 이슈를 돌아보고 미래 10년의 기반이 될 올해의 경영전략과 중장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이에 따르면 올해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대비 20%이상 증가한 420억원과 80억원을 목표로 하며, 2015년 매출 1000억에 영업이익 200억을 달성하겠다는 포부다.
또한 중장기 목표 달성을 위한 ‘3&전략’도 수립했다. 이 전략에는 ▲보안 솔루션과 서비스를 중장기 성장 축으로 키워나가겠다는 S&S(Solution & Service) ▲전문인력 개발과 연구개발 투자로 기술 역량을 높이겠다는 R&D(Research & development) ▲보안사업 시너지를 높일 새로운 인수합병을 준비하겠다는 M&A(Merger & Acquisition)의 내용을 담고 있다.
한강 유람선에서 개최한 신년회는 150명의 임직원이 모두 참석해 윈스테크넷의 시즌3 시대를 함께 열어갈 구성원 간 화합의 장이 됐고, 만찬과 함께 장기자랑과 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됐다고 회사측은 설명했다.
김대연 대표는 “10년이 넘는 윈스테크넷 역사는 시장진출에서 펀딩, 코스닥, 위기극복, 사업다각화까지의 시즌1으로 시작해 2008년 합병법인으로 활동한 시즌2까지 성공적으로 마감했다”며, “올해 새롭게 시작한 윈스테크넷 시즌3는 ‘비전 1000’의 목표달성을 위한 새로운 도전과 열정의 시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유지 기자>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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