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온라인 낚시게임 ‘그랑메르’가 한빛온과 넷마블을 통해 오는 2월 8일부터 동시 공개서비스를 앞두고 있다. ‘그랑메르’는 지난해 지스타에서 전용 낚시 컨트롤러와 스마트폰용 컨트롤러 애플리케이션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한빛소프트(대표 김기영)는 CJ인터넷(대표 남궁훈)과 온라인 낚시게임 ‘그랑메르’ (http://gm.hanbiton.com)에 대한 동시 채널링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그랑메르’는 한빛소프트의 게임포털 한빛온(www.hanbiton.com)과 CJ인터넷의 게임포털인 넷마블(www.netmarble.net)을 통해서 서비스된다.
한빛소프트 김유라 이사는 “‘그랑메르’를 시작으로 하여 한빛소프트와 CJ인터넷이 더욱 더 많은 부분에서 다양한 논의가 가능할 것으로 보이고, 우선적으로는 양사가 <그랑메르>의 성공을 위해 각 사가 가진 장점의 확대에 주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CJ인터넷 성진일 본부장은 “‘그랑메르’의 채널링을 통해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넷마블 유저들에게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채널링이 한빛소프트와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답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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