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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그리드, 내년 1월 퍼블릭 클라우드 ‘클라우드잇’ 오픈

[디지털데일리 백지영기자] 이노그리드(www.innogrid.com 대표 성춘호)는 중견중소기업(SMB)들을 위한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인‘클라우드잇(Cloudit)’을 내달 오픈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노드리드의‘클라우드잇’은 가상머신과 가상디스크, 로드밸런스, 스트리밍 등 모든 기능을
단 3분내에 적용할 수 있어 트래픽, 스토리지 폭주가 예상될 경우 민첩하게 대응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기능으로는 원하는 서비스만 골라서 구축하는 ▲클라우드잇-셀프 서비스, 한시적인 트래픽 증가와 프로젝트성 웹 호스팅에 최적화된
클라우드잇-웹 서비스, 소셜커머스 및 스마트폰에 특화된 클라우드잇-앱 클라우드잇-소셜 클라우드잇-스트리밍 서비스 등 분야별로 특화된 서비스가 제공된다.

특히 클라우드잇은 부가 기능으로 사용자가 실시간 모니터링을 하고 있지 않아도 서버 과부하 시 자동적으로 신규 서버 생성 및 복제기능을 제공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것다.

이번 클라우드잇 서비스에 적용된 핵심 기술로는 버추얼머신과 버추얼디스크, DB, 분산스토리지, 오토스케일링, 로드밸런싱, 스트리밍등  자체 기술이 적용된다.


이 서비스는 오는 12월 말부터 고객사 및 내부 테스트를 거쳐 내달 1월 말 정도에는 공식 서비스를 오픈할 예정이다.

현재 내부적으로 서비스 라인업 제품들과 과금체계를 협의 중에 있으며, 가격의 경우 기존 서비스들과 비교해 20~30% 저렴한 비용으로 제공한다는 설명이다.

이노그리드 성춘호 대표는“내년부터 대기업 및 이통사들의 시장 참여로 본격적인 퍼블릭시장의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
특히 스마트폰의 폭발적 증가로 인터넷 비즈니스 기업들이 대거 퍼블릭 클라우드로 이동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백지영 기자>jyp@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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