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년 3월까지 4종 업데이트 적용으로 신작에 가까운 변화 꾀해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국내 총싸움(FPS)게임 가운데 부동의 인기 1위인 ‘서든어택’이 변신을 꾀한다. 내년 3월까지 5개의 시리즈 업데이트를 차례로 적용할 예정으로 이는 지난 5년간 업데이트의 총 분량과 맞먹는 대규모다. 이는 신작효과를 노려 내년에 공개될 FPS게임들과의 경쟁에 미리 대비한다는 전략이다.
2일 CJ인터넷(www.cjinternet.com 대표 남궁훈)은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서든어택’의 대규모 콘텐츠 업데이트 발표회를 열고 바뀔 게임에 대한 소개와 함께 향후 전략을 밝혔다.
‘서든어택’의 업데이트는 내년 3월까지 총 5개의 시리즈 형태로 적용된다. 각 시리즈는 이미 적용된 ▲대두의 부활와 함께 ▲뱀파이어의 습격 ▲전장의 먼지 ▲AI군단의 반격 ▲정예부대의 탄생으로 4가지 대형모드와 관련 아이템 23종 이상, 캐릭터 10종 이상으로 구성돼 있다. 이는 지난 5년간 선보인 콘텐츠의 양과 맞먹을 규모라는 회사 측 설명이다.
이밖에 이용자들의 요구사항 및 개선사항도 대폭 반영할 계획이다. ‘서든어택’ 개발사 게임하이의 김대훤 본부장은 “다양한 업데이트를 활발하게 진행하는 한편 이용자 간담회 등 다양한 창구를 통해 같이 호흡하는 대중적인 게임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CJ인터넷 퍼블리싱사업총괄 성진일 본부장은 “이용자들과 함께 ‘서든어택’이 기록과 역사를 써 왔던 것처럼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앞으로도 새로운 기록과 역사를 그려나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서든어택’은 2005년 게임포털 넷마블에서 서비스가 시작됐으며 동시접속자 24만명 돌파와 함께 온라인게임 최초 106주 연속 1위 등을 기록한 인기게임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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