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역대 최대 규모인 100부스 전시관으로 행사 참가
- 테라‧킹덤언더파이어2‧메트로 컨플릭트:프레스토‧아스타 발표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한게임의 2011년 퍼블리싱 라인업 4종이 공개됐다. ‘테라’ 등을 포함한 4종의 게임은 한게임의 퍼블리싱의 연이은 실패의 한을 풀어줄 작품. 이번 지스타에서는 시연버전을 공개해 이용자 피드백을 받아 개발에 반영한다.
15일 NHN(대표 김상헌)의 게임포털 한게임(www.hangame.com)은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콘티넨탈호텔에서 오는 18일부터 개최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10’에서 선보일 출품작 4종을 미리 선보이는 ‘한게임 지스타2010 프리미어’를 개최했다.
이날 한게임은 지스타 역대 최대 부스인 100부스의 참가 소식과 함께 NHN 한게임 이세민 퍼블리싱 사업 그룹장의 발표를 필두로 블루홀 스튜디오 김강석 대표, 블루사이드 이상윤 사장, 레드덕 노승한 PD, 폴리곤게임즈의 신국희 대표가 나서 지스타에서 공개할 콘텐츠와 향후 일정을 발표했다.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테라’는 6개 모니터를 연계한 대형화면으로 게임을 시연, ‘테라’가 선보일 세계관을 공개했다. 개발사인 블루홀스튜디오의 김강석 대표는 행사에서 “전투가 즐거운 MMO와 최고 수준의 유려한 그래픽 그리고 매머드급 도시, 필드가 ‘테라’가 추구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 2000년 론칭 당시 200만장 패키지 판매 기록을 세웠던 전략게임 ‘킹덤언더파어어’의 계보를 잇는 온라인 액션전략게임 ‘킹덤언더파이어2’는 행사를 통해 플레이 빌드를 최초로 공개해 이목을 끌었다.
‘아바’로 유명한 개발사 레드덕은 차기작 ‘메트로 컨플릭트: 프레스토’의 티저 영상을 선보이고 게임 내 저항군으로 분한 타이거JK가 콘텐츠를 직접 소개하는 등 듀얼웨폰과 중화기 등의 구체적인 재미요소를 공개했다.
마지막으로 폴리곤게임즈의 첫 작품인 동양적인 아름다움을 차별화된 판타지 세계로 표현한 MMORPG ‘아스타’도 플레이 동영상을 선보였으며 2011년 여름 비공개테스트 계획을 밝혔다.
NHN 이세민 그룹장은 “지스타 역사상 최대 규모인 100부스 규모로 참가하며 또다시 화제의 중심을 차지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지스타를 통해 공개하는 4대 타이틀과 검증된 최고의 게임을 최상의 서비스로 제공해 ‘퍼블리싱 명가’로서의 입지를 더욱 굳힐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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