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네드‧창천2 시연버전 공개, 신작 3종은 첫선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www.wemade.com 대표 서수길, 박관호)는 오는 11월 18일부터 나흘간 부산 벡스코(BEXCO)에서 개최되는 게임축제 ‘지스타 2010’에 대규모 전시관을 마련하고 총 5종의 신작 게임을 공개한다고 28일 밝혔다.
회사 측은 프리즘을 연상케 하는 구조물에 빛의 연출로 화려함을 더한 전시관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 전시관에는 ‘NED(네드)’, ‘창천2’을 비롯해 최초로 공개되는 신작 ‘프로젝트 고블린’, ‘페츠(Petz)’, ‘마스터 오브 디펜스’까지 총 5종의 게임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중 ‘NED(네드)’는 위메이드가 지난 5년여의 기간 동안 제작한 게임으로 정통 중세유럽 판타지를 무대로 하는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이다. 또한 ‘페츠’와 ‘마스터 오브 디펜스’는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즐길 수 있는 멀티플랫폼 게임으로 개발됐다.
위메이드는 최초로 공개할 신작 3종에 대해 “그간 보여주었던 위메이드 색깔의 MMORPG가 아닌 가볍게 즐길 수 있으면서 특정 연령에 국한되지 않고, 다양한 이용자층이 즐길 수 있는 스타일의 게임”이라고 말했다.
<이대호 기자>ldhdd@ddali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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