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인터넷, ‘모바일 마구마구 2011’ 이달 말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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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인터넷, ‘모바일 마구마구 2011’ 이달 말 출시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10-08-13 18:14:41

이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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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단주와 스폰서 시스템 도입, 온라인과 아이템 연동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CJ인터넷(대표 남궁훈)은 게임포털 넷마블(www.netmarble.net)에 이달 말 ‘모바일 마구마구 2011’ 출시를 앞두고 사전 예약판매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예약신청은 넷마블의 모바일 게임 이벤트 게시판과 모바일 관련 커뮤니티의 출시예정게임 게시판을 통해 할인된 가격으로 신청 할 수 있다.

‘모바일 마구마구 2011’은 CJ인터넷의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의 두 번째 모바일 버전으로 모비클이 개발했다. 전작에 없던 구단주와 스폰서 시스템 등 신규 콘텐츠의 적용과 함께 게임화면과 UI 등도 대폭 개선했다. 또 이용자는 온라인과의 유무선 연동을 통해 모바일에서 획득한 아이템들을 온라인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

CJ인터넷 전략기획실 한상욱 이사는 “전작인 ‘모바일 마구마구 2010’이 어느 정도 게임성과 인기를 입증했던 만큼 이번 ‘모바일 마구마구 2011’에 대한 이용자 분들의 기대가 더욱 큰 것 같다”며 “완성도 높은 게임성과 실제 야구보다 더 리얼한 시스템, 콘텐츠들로 강력한 즐거움을 선사해 드릴 것을 약속드린다”고 말했다.

‘모바일 마구마구 2011’은 23일 KT와 LGT, 26일 SKT에서 출시될 예정으로, 가격은 미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