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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엘게임즈 ‘아키에이지’ 22일 첫 테스트 돌입

- 오는 18일까지 홈페이지 통해 테스터 신청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엑스엘게임즈(www.xlgames.com 대표 송재경)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4일간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키에이지(www.ArcheAge.com)’의 1차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고 9일 밝혔다.

‘아키에이지’는 엑스엘게임즈가 개발하고 퍼블리싱하는 게임으로, ‘리니지’ 제작자로 유명한 송재경 대표와 판타지소설 ‘룬의 아이들’로 인기를 얻은 전민희 작가가 개발에 참여하고 있다. 현재 100여명 이상의 개발인력이 투입돼 작업이 진행되고 있으며, 하반기 2차 CBT가 예정돼 있다.

이번 1차 CBT는 전반적인 이용자경험(UX)을 점검하고 사냥 등의 기본적 콘텐츠를 비롯해 향후 아키에이지의 중요 재미소재로 등장할 집짓기(주거시스템) 등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체크하는 것이 목적이다.

엑스엘게임즈는 새로운 공식 홈페이지를 8일 선보이고 18일까지 1차 테스트 신청을 받는다. 총 200명을 선발하게 될 온라인 테스터 선정은 오는 20일 홈페이지에 발표할 예정이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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