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헬 모드’, ‘길드 확장’ 등 신규 콘텐츠 추가
[디지털데일리 이대호기자] 네오플(www.neople.co.kr 대표 강신철)은 북미지역에 온라인 액션게임 ‘던전앤파이터’(이하 던파) 정식서비스를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던파 북미 서비스는 넥슨의 북미법인 넥슨아메리카가 맡고 있으며, 현지 서비스명은 ‘던전 파이터 온라인’이다. 이번 북미 정식서비스에는 신규 캐릭터 ‘여성 거너’와 게임모드 ‘헬 모드’, ‘길드 확장’ 등의 콘텐츠가 추가된다.
네오플 이정욱 팀장은 “고전적인 아케이드 게임의 스타일과 하드코어 RPG의 핵심 요소가 모두 녹아있는 ‘던전 파이터 온라인’이 북미 유저들의 흥미를 끌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온라인 게임으로 북미에서도 좋은 성과를 얻을 수 있도록 국내 유저 분들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던파는 현재 국내와 일본, 대만을 포함해 북미지역까지 총 5개국에서 서비스되고 있으며, 전 세계 2억명 이상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이대호 기자>ldhdd@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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