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이상일기자] LG CNS의 새로운 수장으로 LG 서브원 G엔지니어링 김대훈 사업본부장<사진>이 선임됐다. 신재철 전 사장은 4년만에 LG CNS를 떠나게 됐다.
LG CNS는 18일 2010년 정기 임원 승진인사를 확정, 발표했다.
이번 정기 임원인사에선 대표이사 내정 외에 전무 1명, 상무 신규 선임 3명 등 총 5명에 대한 임원인사도 실시했다. 아울러 LG CNS의 자회사인 LG엔시스의 상무 1명도 새로 선임했다.
새 대표로 내정된 김대훈 본부장은 1956년생으로 경기고와 서울대(경영학과)를 나왔으며, KAIST에서 산업공학과 석사를 받았다. 또, 미국스탠포드대 경영자과정(SEP)과 하버드대 경영자과정(AMP)도 수료했다.
1979년 LG전자에 입사한 뒤 1994년부터 2005년까지 LG CNS에서 근무한 바도 있어 IT서비스업계를 잘 이해하고 있다는 평가다.
다음은 임원인사 내용.
LG CNS
▲대표이사 김대훈
▲전무 승진
김태극 LG CNS 솔루션사업본부장
▲상무 신규 선임
최철호 LG CNS 금융서비스부문장, 김희경 LG CNS 전자/ERP서비스부문 LG서비스담당, 예정현 LG CNS 경영관리부문 재경담당
LG엔시스
▲상무 신규 선임 장윤찬 LG엔시스 솔루션사업부문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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