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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제3회 광대역 무선네트워크 세미나, 26일 개최

-‘멀티미디어·컨버전스 서비스 플랫폼으로서의 무선네트워크’ 조망

[디지털데일리 김재철기자] 디지털데일리는 오는 11월 26일(목), 서울 양재역 엘타워(eltower) 그랜드홀에서 『제 3회 브로드밴드 와이어리스』 세미나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

‘네트워크’, ‘통신’이라고 하면 아직도 유선망을 떠올리게 되지만, 최근 들어 무선네트워크는 비약적인 발전을 거듭하고 있다.

이에 디지털데일리에서는 『제 3회 브로드밴드 와이어리스』 세미나 ‘멀티미디어&컨버전스! 서비스플랫폼으로서의 무선네트워크’를 기획, 무선네트워크의 발전상과 통신사업자의 서비스 전략, 솔루션 전문업체의 기술·솔루션 전략을 일별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무선네트워크의 광대역화를 주목하라 = 이동통신 네트워크는 이미 인터넷에 접속하는 보편적인 수단으로 자리를 잡았으며, 모바일 와이맥스는 세계 곳곳에서 초고속 유선네트워크를 대체하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인 수단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여기에 최근 표준이 확정된 802.11n 무선랜은 300Mbps를 넘나드는 속도에 안정성까지 갖춰 전화나 멀티미디어 서비스 플랫폼으로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상황이다.

이처럼 이제 무선네트워크는 기존에 유선네트워크가 가졌던 장점들을 모두 자기의 것으로 소화하면서 더 활용도가 높고, 비용효율적인 서비스 인프라로 자리를 잡아나가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모토로라, 삼성전자, 아루바네트웍스, 파이어타이드 같은 무선네트워크 전문업체들이 참가해 이 같은 기술의 발전상과 앞으로의 비전, 광대역 무선네트워크를 활용한 서비스 동향을 자세히 소개할 예정이다.

◆서비스·단말의 혁신 주도하는 무선네트워크 = 무선네트워크의 이 같은 발전은 여러 통신서비스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

3G나 와이브로를 이용해 무선인터넷에 접속하는 것은 보편적인 흐름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영상 모니터링이나 지능형 교통 관리 시스템은 무선IP네트워크를 빼놓고는 얘기할 수 없을 만큼 무선이 적극 활용되고 있다.

이 같은 서비스 환경에 변화는 WiFi 스마트폰의 확산, 가정용 홈FMC폰의 등장 등 단말 시장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는 실정이다. 국내에서도 연말을 기점으로 WiFi 기술을 탑재한 스마트폰의 종류가 늘어날 예정이며, 일반 휴대전화에 WiFi가 탑재된 홈FMC폰도 최근 발표돼 눈길을 끌고 있다.

디지털데일리의 ‘브로드밴드 와이어리스 세미나’에서는 KT와 SK텔레콤이 자사의 무선네트워크 기반 서비스 컨버전스 및 FMC 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회사는 이미 대형 고객 사이트를 FMC 고객으로 확보하는 등 FMC 사업이 본 궤도에 올라 있어 발표 내용에 관심이 쏠린다.

또, 그리드 딜리버리 기술 전문업체로 국내외 통신사들과 다양한 융합서비스를 시도하고 있는 국내 벤처기업 피어링포탈은 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유무선 통합 네트워크에서 어떻게 유연하게 서비스할 수 있는지를 주제로 구체적인 서비스 방안 및 세계시장의 동향을 설명할 예정이다.

◆통신사 FMC 전략발표 세션 등에 관심 높아 = 이동전화망은 단순히 음성통화를 위한 인프라로, 이동전화망을 제외한 무선 네트워크는 유선의 보조재로 여겨졌던 것이 불과 몇 년 전이지만, 이제 무선 네트워크는 더욱 편리하고 유용한 서비스, 차세대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서 없어서는 안 될 핵심 인프라로 완전히 자신의 영역을 구축하고 있다.

또한, 향상된 성능에 유선보다 구축·활용이 유연한 장점이 더해져 여러 통신서비스들을 결합시키는 서비스 컨버전스 플랫폼으로 새로운 역할을 만들어나가고 있다.

디지털데일리의 『제 3회 브로드밴드 와이어리스』 세미나 ‘멀티미디어&컨버전스! 서비스플랫폼으로서의 무선네트워크’는 광대역 무선 네트워크가 멀티미디어 딜리버리 플랫폼, 차세대 서비스 구현의 컨버전스 플랫폼으로써 어떻게 영역을 넓혀가고 있으며, 단말과 서비스 시장은 어떻게 변화하고 있는지를 일별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비즈니스! 멀티미디어! 서비스플랫폼으로서의 무선네트워크◆

디지털데일리의 『브로드밴드 와이어리스 세미나』에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셀룰러, 와이브로, WiFi 등 광대역 무선네트워크의 발달로 이제 이들 네트워크는 유선의 보조재나 단순한 인프라가 아니라, 멀티미디어 서비스와 컨버전스 서비스의 성패를 좌우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이에 디지털데일리에서는 [비즈니스! 멀티미디어! 서비스플랫폼으로서의 무선네트워크] 세미나/전시회를 기획, 광대역 무선네트워크의 진정한 가치와 비전, 도전과제를 짚어보는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이번 세미나는 국내 통신사들의 무선네트워크 전략, 통신 솔루션 및 단말 공급업체의 기술발전 방향 등 광대역 무선네트워크와 관련된 모든 궁금증을 풀어보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웹사이트 http://www.ddaily.co.kr/seminar/index.php)


- 일시 : 11월 26일 9시 20분~16시 30분

- 장소 : 서울 양재동 L타워 그랜드볼룸

- 대상 : 통신사, 공공기관, 기업 및 IT 업계 관계자 약 300명

- 참가비 : 사전등록 7만원, 현장등록 8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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