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T 전용 55만원…FMC 지원 안해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노키아가 국내 시장에 두 번째 제품을 내놨다. 노키아의 강점인 낮은 가격이 승부수다.
한국노키아(대표 강우춘)는 풀터치스크린 스마트폰 ‘5800 익스프레스뮤직(XpressMusic)을 국내 시장에 출시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제품은 KT전용이며 가격은 55만원이다.
이 제품은 운영체제로 심비안 계열의 S60을 사용하는 스마트폰이다. 무선랜(WiFi) 기능을 지원하지만 인터넷전화를 함께 쓸 수 있는 FMC 서비스는 지원치 않는다.
강우춘 한국노키아 대표는 “지속적으로 노키아 브랜드와 제품 포트폴리오를 구축,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제품 선택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5800 익스프레스뮤직’은 3.2인치 풀터치스크린 LCD 디스플레이를 채용했으며 해상도는 WQVGA와 WVGA의 중간인 360*640이다. 원터치 미디어 바(Media Bar)의 드롭 다운(drop down) 메뉴로 멀티미디어 파일을 이용할 수 있다. 스테레오 스피커와 3.5파이 이어폰잭을 탑재했다. 외장 메모리 4GB를 기본 제공한다.
이외에도 ▲320만화소 칼짜이즈 렌즈 ▲LED 플래시 ▲플리커 접속 지원 ▲블루투스 ▲FM라디오 ▲영상통화 등을 갖췄다.
한편 지난 4월 출시한 노키아의 국내 복귀작 ‘6210s’는 10월말까지 약 4만5000여대가 판매됐다. ‘6210s’와 ‘5800 익스프레스뮤직’은 모두 마산에 위치한 ‘노키아TMC’에서 만든 제품이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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