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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컨콜] “2009년 배당금 상향 검토 중”

- 2010년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 예년 수준 회복

[디지털데일리 윤상호기자] 삼성전자 IR팀장 이명진 상무는 30일 3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을 통해 "당초 올해 5000원으로 줄인 배당금을 상향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라며 "2010년에는 배당금 및 자사주 매입 등을 예년 수준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 "배당에 대한 부분은 시장에 삼성전자의 주주환원 정책에 변함이 없다"라고 덧붙였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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