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월 사업자등록…SKT로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 출시
소니에릭슨이 지난 1월 한국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본격적인 시장 진출 준비에 나섰다.
9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에릭슨은 지난 1월 '소니에릭슨커뮤니케이션즈인터내셔널'이라는 이름으로 국내에 법인 등록을 완료했다.
아직 영업소 개념이며 향후 조직 확충 내용은 미정이다. 현재 대표는 소니코리아에서 홈AV팀장을 역임한 한연희씨가 맡고 있다. 사무실은 서울 삼성동 아셈타워에 꾸렸다.
한편 소니에릭슨은 지난해 세계 휴대폰 시장 5위를 차지한 업체다. SK텔레콤을 통해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1'<사진>을 국내 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다. 출시는 오는 3월경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윤상호 기자>crow@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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