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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메가패스 롯데카드’ 출시

메가패스 이용요금 자동이체 시 월 최대 3000원 요금 할인

KT와 롯데카드가 손잡고 ‘메가패스 롯데카드’를 출시했다.

 

KT(www.kt.co.kr 대표 남중수)는 롯데카드(대표이사 이병구)와 제휴를 맺고 메가패스 이용료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제휴카드 ‘메가패스 롯데카드’를 9월 1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요금 할인혜택을 받으려면 메가패스 고객이 메가패스 롯데카드에 가입한 후 메가패스 요금을 이 카드로 자동이체 시키면 된다.

자동이체 한 통신요금이 3만 원(유선전화 합산요금 포함) 이상이면 최대 3000원까지 할인받을 수 있으며, 3만 원 미만일 때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단, 메가패스 할인을 받기 위해서는 롯데카드 이용 금액이 결제일 이전 3개월 동안 합산해서 30만 원 이상(통신료 포함)돼야 한다.
 
메가패스 롯데카드는 초고속 인터넷 요금 할인 외에도 전국 롯데백화점에서 5% 할인, 주유소 포인트 적립, 롯데월드 무료입장, 피자헛 15% 할인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첫해 연회비(5000원)는 면제이며, 지난해 사용실적이 한번이라도 있으면 다음해 연회비도 면제된다.

 

<김태진 기자> jiny@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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