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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보안 시장의 새 기대주-잉카인터넷②] 주력 솔루션 ‘엔프로텍트’

별도 설치과정 없이 인터넷서비스 사용자PC 보안·개인정보유출 방지

잉카인터넷의 ‘엔프로텍트(nProtect)’ 온라인 보안 솔루션은 인터넷뱅킹과 쇼핑몰 등 인터넷서비스 사용자 보호를 위한 ‘네티즌’과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인 ‘게임가드’가 대표적이다. 이들 온라인 보안 솔루션은 인터넷뱅킹이나 온라인 게임 사이트에서 실시간으로 해킹을 차단하고 개인정보를 보호하는 기업의 온라인 서비스 보안 솔루션으로, 사용자들은 이 제품을 별도의 구매나 설치 없이 기업의 웹사이트나 웹서버에 접속하는 동시에 실시간 해킹 및 개인정보유출 차단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엔프로텍트 네티즌’은 각종 인터넷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통합 PC보안 서비스로, 키보드 보안 기능과 침입차단, 안티바이러스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신 모듈과 패치를 자동으로 업데이트해 초보자나 유동적인 사용자에게 적합한 보안서비스로 인정받고 있으며, 다국어를 지원하고 윈도와 리눅스 운영체제를 지원하는 등 사용자 편의성과 범용성을 자랑한다. 현재 80여개의 공공기관과 금융기관 인터넷서비스에서 제공되며, 일본 금융권에도 독점적으로 공급되고 있다. ‘엔프로텍트 게임가드’는 다양한 온라인 게임 해킹프로그램을 실시간으로 차단하고 이용자의 개인정보를 보호할 수 있는 온라인 게임보안 솔루션이다. 게임핵에 대한 패턴 검사와 실시간 프로세스 접근차단 기능으로 게임 서비스상의 과부하와 해킹시도를 방지하는 한편, 공정한 게임플레이를 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백도어나 키로거 프로그램 등 다양한 정보유출을 목적으로 제작된 악성코드도 진단해 차단하며, 고유한 개인정보 키보드 입력 값을 암호화 처리하는 키보드 보안기능도 수행한다. 이 제품은 현재 대표적인 온라인 게임 업체인 엔씨소프트, 웹젠, 엔에이치엔, 넷마블을 비롯해 일본의 세가, 캡콤 등 해외 17개국 60여 개 기업에 제공되고 있다. 2006년 4월 잉카인터넷은 일본 현지에 온라인게임해킹대응센터를 구축해 해외 온라인 게임사에 보안정보와 기술을 제공하고 있으며, 올해 각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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