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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이 CF, 지난해 TV 부분 최고 CF

광고 사이트 TV CF 주최, 정보통신 부분 최우수작 선정

스카이는 6일 IM-U100의TV CF인 ‘넓게 놀아라! 플레이가 달라진다!’ 편이 국내 최고 광고 사이트 TV CF에서 주최하는 ‘2006 TV CF 어워드’ 정보통신 부문 최고 작품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로 4회 째를 맞이한 ‘2006 TV CF 어워드’는 지난 해 방송된 국내 TV CF 1914편 가운데 아이디어 및 작품성을 기준으로 네티즌과 광고인들이 직접 심사하는 대한민국 최초의 온라인 광고제로, 국내 TV CF계의 가장 권위있는 상으로 인정받고 있다. IM-U100 TV CF ‘넓게 놀아라! 플레이가 달라진다!’편은 와이드 PMP폰이라는 컨셉을 서로 다른 조건(넓은 곳 VS 좁은 곳)의 파티장소에서 똑 같은 춤을 추는 남자를 통해 코믹하고도 호소력 있게 표현, 작품성과 인기를 모두 인정받으며 심사단의 절대적인 지지표를 얻었다. 이 CF에서 선보인 맷돌춤은 전국적인 신드롬을 일으키며 타 TV CF는 물론 일반 국민들에게도 ‘춤’열풍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특히 이 CF 한편을 통해 무명배우였던 박기웅은 영화 ‘동갑내기 과외하기2’에 주연으로 캐스팅 되는 등 일약 스타덤에 올라 화제가 됐다. TV CF의 파격적이고 신선한 연출 덕에 IM-U100은 30만대 이상 판매되며 PMP폰이라는 새로운 트렌드를 탄생시키기도 했다. 스카이는 ‘2004 TV CF AWARD’에서는 IM-7100 ‘히치하이킹’편이 최고의 영예인 그랑프리와 올해의 연출 부분 최우수상을, IM-7200 ‘결투’편이 정보통신부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등 매년 TV CF 어워드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왔다. 팬택계열 마케팅본부 서범규 마케팅전략팀장은 “IM-U100 광고는 배우 박기웅의 애드립성 춤의 연출과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엑스트라 참여로 촬영 내내 웃음이 만발했던 재미있는 광고였다”며 “올해는 스카이의 새로운 슬로건인 머스트 해브(MUST HAVE____>를 통해 대중적이면서도 더욱 신선한 느낌의 창조적인 광고를 연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허재경 기자> peter@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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