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솔루션

지니네트웍스, 한국석유공사 전국 본-지사 내부망에 NAC 구축

본사-전국 지사 연결, ‘지니안’ 이용 차세대 IT자원 통합관리 시스템에 구축

본사와 전국 지사 및 사무소를 포함 대규모 네트워크접근제어(NAC) 솔루션을 구축한 첫 사례가 등장했다. 네트워크 접근통제 솔루션 개발 업체인 지니네트웍스(www.geninetworks.com 대표 이동범)는 한국석유공사에 자사의 NAC 솔루션인 ‘지니안’을 이용해 차세대 IT자원 통합관리 시스템에 구축했다고 밝혔다. 이번 한국석유공사의 IT자원 통합관리 시스템은 인가되지 않은 사용자와 보안정책을 준수하지 않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접속을 통제해 네트워크 장애요소 및 위협을 사전에 차단할 뿐만 아니라, 단말기들의 패치 업데이트, IP 불법도용 및 오용, 불법 소프트웨어 사용여부 등을 중앙에서 관리함으로써 IT자원관리 효율성을 높이게 됐다. 지니네트웍스는 이번 프로젝트를 위해 한국석유공사 본사에 2000여 개 단말기의 감시와 처리가 동시에 가능한 내부 네트워크 보안·관리에 최적화 되어 있는 ‘지니안 NAC 멀티 센서’와 통합관리 시스템인 ‘지니안 폴리시 센터’를 설치했다. 또 14개 지사 및 건설사무소에는 지점용 통제 장치인 ‘지니안 NAC 싱글 센서’를 설치 완료했다. 그동안 일부 대학과 병원에 시범 설치 운영하는 사례는 있었지만 한국석유공사와 같이 전국적인 규모의 네트워크에 전사적으로 NAC을 구축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동범 지니네트웍스 대표는 “지니안 NAC는 단말기의 네트워크 사용통제를 위해 PC에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아도 네트워크 통제가 가능하도록 하는 다이내믹 NAC 기술이 적용된 독자적인 솔루션”이고 소개하며, “이 제품은 기존 네트워크의 추가적인 구성 변경 없이 구축할 수 있어 석유공사 14개 전국 지사를 일주일이라는 단기간 안에 구축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지니네트웍스는 앞으로 NAC 솔루션 공급이 일반기업, 공공기관으로 급속도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하고 앞으로 영업인력, 기술지원인력을 대폭 확대해 향후 NAC시장을 주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유지 기자> yjlee@ddaily.co.kr
디지털데일리 네이버 메인추가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