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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동급 최소형 레이저 프린터 출시

무게 5.6Kg, 공간절약형 디자인 채용한 흑백 레이저 프린터

삼성전자(www.sec.co.kr 대표 윤종용)는 5.6Kg 무게에 동급 최소형인 흑백 레이저 프린터 ‘ML-2510’시리즈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설치 장소에 제약이 많은 중소형 사무실 환경을 고려하여 설치 공간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컴팩트하게 디자인 된 것이 특징이며 분당 분당 최대 24매, 1200dpi 고해상도 출력이 가능하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네트워크 카드, 32MB메모리 및 삼성전자 네트워크 프로그램인 싱크쓰루(SyncThruTM)를 지원하여 여러 사람이 함께 사용하는 사무실 환경에서 최적화 됐다. 이밖에도 ‘ML-2570/2571N’모델은 다양한 에뮬레이션과 OS, 인터페이스는 물론 고속 USB 2.0 규격을 제공하여 보다 폭넓은 환경에서 빠른 인쇄가 가능하다. 이번에 출시된 ‘ML-2510’ 시리즈는 21ppm-30ppm대 레이저 프린터 중 최소형으로, 시장조사기관IDC에 따르면, 21ppm-30ppm대 제품군은 2005년~2010년까지 매년 13% 이상의 성장률을 예상했다. 삼성전자 디지털프린팅 사업부 이장재 상무는 “이번에 출시한 ‘ML-2510’시리즈는 점차 고속화, 소형화되고 있는 레이저프린터 시장 트렌드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삼성전자는 뛰어난 성능과 서비스를 기본으로 디자인과 사용 편의성에서 타 제품과 차별화함으로써 레이저 프린터 강자로서의 입지를 굳혀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신기동 기자> gdshin@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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