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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옵스, NFT 컬렉션 ‘UNO’ 출시…“커뮤니티 기여자 보상”

ⓒ노드옵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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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블록체인 기반 노드 운영 플랫폼 ‘노드옵스(NodeOps)’가 NFT 컬렉션 ‘Universal Node Orchestrators(UNO)’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UNO는 3D PFP 형태로 제공되며, 커뮤니티 내 기여도를 인정하고 보상하는 역할을 한다. 총 1만개가 발행되며, 개당 가격은 250달러로 책정됐다.

얼리 서포터 대상으로는 20% 할인이 적용된다. 해당 NFT는 최초 1년 동안 양도가 제한되며, 이후 ‘바이백(Buy-Back)’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UNO의 발행(민팅)은 2025년 3월 10일부터 세 단계로 진행된다. 첫 단계에서는 NODE달러 보유자에게 화이트리스트가 제공되며, 500 NODE달러로 1개 구매가 가능하다. 두 번째 단계는 노드옵스 테스트넷 참여자 28만개 이상의 지갑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선착순으로 200달러에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마지막 단계에서는 주요 NFT 및 노드 커뮤니티를 대상으로 하며, 가격은 250달러, 지갑당 최대 5개까지 구매할 수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UNO는 단순 구매 방식이 아닌 ‘Proof-of-Conviction’ 방식을 도입했다. 사용자는 최소 10달러부터 원하는 금액을 예치할 수 있으며, 예치 금액이 많을수록 UNO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200달러, 세 번째 단계에서는 250달러를 예치하면 민팅이 보장된다.

UNO는 이더리움, 아비트럼, 베이스 체인에서 발행되며, 선택한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따라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UNO NFT 보유자는 최소 NODE달러 공급량의 3%를 받을 수 있으며, 플랫폼 내 다양한 제품과 서비스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플랫폼 수익의 일부(2~5%)를 공유받을 수 있다.

이외에도 UNO 보유자는 NodeOps 생태계 내 프로젝트 화이트리스트 우선권, 네트워크 거버넌스 참여 권한, 노드 기능 무료 사용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향후 NodeOps AI 에이전트 터미널을 우선적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웹사이트 내 인터랙티브 에이전트 역할을 수행하는 기능도 제공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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