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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 제작사 와이랩, AI 개발본부 '오즈' 출범…"AI로 웹툰 혁신"

[ⓒ 와이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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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콘텐츠 전문 제작사인 와이랩(대표 심준경)이 계열사 와이랩어스(대표 윤지영) 산하에 웹툰 인공지능(AI) 솔루션을 개발하는 '오즈(OZ) 개발본부'를 출범했다고 27일 밝혔다.

오즈 개발본부는 그간 와이랩이 쌓아온 스튜디오 창작 노하우를 바탕으로, 기존 AI 도구들과 차별화된 오리지널리티가 반영된 솔루션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는 창작자들에게는 효율적인 제작 도구를 제공하고, 그들의 권리를 보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자산을 메타화하는 방식도 지원하는 형태다. 관리자들에겐 작품 관리 및 운영을 최적화할 수 있는 시스템을 제공해 보다 효율적이고 퀄리티 높은 웹툰을 제작 및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으로 보고 있다.

와이랩어스는 이날 첫 번째 공개 솔루션인 '오즈 뷰어(OZ Viewer)'를 공개했다. 오즈 뷰어는 웹툰 제작 및 출시를 위한 새로운 솔루션으로, 웹툰 제작 과정의 커뮤니케이션 효율화를 지원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AI 기술을 통해 원고 미리보기나 비교 분석, 댓글 교환이나 워터마크 생성 등 실제 웹툰 제작 과정에서 창작자 및 관리자들이 필요로 하는 기능을 중점적으로 담고 있다. PC와 태블릿, 모바일 환경을 모두 지원하는 것이 특징이다.

향후 와이랩어스는 AI 기술에 지속적으로 투자해 혁신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AI 솔루션을 한데 모은 '오즈 플랫폼(OZ Platform)'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

오즈 플랫폼은 ▲AI 파인 튜닝(미세조정)을 통한 생성형 AI 모델 데이터 구축 ▲고도화된 3D 컷신 변환 지원 ▲각종 제작 툴과의 데이터 연동 등 창작 작업의 효율을 높일 수 있는 솔루션과 메타 데이터화를 통한 웹툰 공유, 분석, 정산 등이 연동된 통합 솔루션까지 다양한 각종 솔루션을 개발·제공하는 웹툰 협업 플랫폼이다. 또한, 국내를 넘어 다양한 국가의 콘텐츠를 번역하고 글로벌 인재들과 협업할 수 있는 번역 툴도 개발 중이다.

와이랩어스 관계자는 "오즈 플랫폼은 와이랩이 설립 초기부터 갖고 있던 크리에이티브 철학을 반영하고 있다"며 "해당 기술을 통해 웹툰 제작 작업을 고도화 및 효율화해 창작 활동의 문턱을 낮추고, 창작자의 글로벌 진출 발판을 마련해 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콘텐츠 산업 내에서 기술의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신기술 개발 투자 강화를 통해 자사뿐 아니라 산업 관계자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과 협력을 이끌어 나갈 것"이라며 "와이랩만의 콘텐츠를 개발해 기술 기반 신규 사업 확장도 준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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