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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 “코인 ‘크로스’에 ‘제로 리저브’ 정책 도입”

디지털데일리 발행일 2025-01-16 15:59:52
문대찬 기자

[ⓒ장현국 대표 X계정 캡처]
[ⓒ장현국 대표 X계정 캡처]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장현국 액션스퀘어 대표가 부임 후 두 번째 정책을 발표하며, 자사 발행 코인 크로스의 투명성을 강화하기 위한 행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장 대표는 16일 자신의 엑스(옛 트위터) 계정에 “제로 리저브는 재단이 토큰을 비축하고 나중에 시장에 덤핑할 수 없도록 보장한다”며 크로스 제로 리저브 정책을 공표했다.

그는 “가상자산 업계에서 통화 가치에 미치는 잠재적 영향에 대한 일반적인 우려 사항이 있다”면서 “제로 리저브를 통해 이러한 위험을 완전히 제거하는 것이 목표”라고 부연했다.

장 대표는“크로스의 가치는 갑작스러운 충격을 받지 않는다”며 “공급과 수요에 의해 주도되는 공정하고 공개된 시장 거래에 의해서만 결정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발표는 앞서 코인의 총 공급량이 고정돼 추가로 발행되지 않는 ‘제로 민팅’에 이은 두 번째 정책 발표다. 작년까지 위메이드에서 블록체인 사업을 진두지휘했던 장 대표는 지난 1일부터 액션스퀘어 공동대표에 올라 블록체인 신사업을 추진 중이다.

최근 라인게임즈와 비피엠지 등 파트너사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는 등 공격적으로 보폭을 넓혀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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