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강소현기자] 박충권 의원(국민의힘)은 비영리민간단체 컨슈머워치가 주관하는 ‘올해의 소비자권익대상’에서 입법대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제6회를 맞이하는 ‘소비자권익대상’은 2019년부터 입법·연구·기업·단체 등의 부문에서 자유와 시장의 가치를 드높인다는 취지로 소비자 권익증진에 공헌한 이들에게 수여해왔다.
22대 국회에서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소속 박충권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빅테크가 국내시장을 점유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국내 이용자 역차별 문제를 해소하고, 단통법 폐지에 따른 후속조치 내용을 담은 전기통신사업법을 대표 발의해 소비자 권익 향상을 도모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충권 의원은 “자유시장 경제의 원칙에 따라 디지털 경제의 활력을 높이고 시장의 공정성을 높혀 소비자의 선택권 확대와 권익 보호를 위해 규제를 합리화하고, 혁신을 촉진하는 입법으로 소비자와 기업 모두가 윈윈하는 환경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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