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최천욱 기자] 트럼프 당선 효과로 지난 6일(현지시간)최고가를 7만6500달러선까지 끌어 올렸던 비트코인의 상승 기류가 알트코인으로 번지는 모양새다. 알트코인의 대표주자인 이더리움(시총 2위)이 7% 이상 오르면서 급등하고 있는 것이다.
7일 미 가상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에 따르면 미 동부 시간 이날 오후 4시 15분(서부 시간 오후 1시 15분) 이더리움 가격은 하루 전보다 7.47% 급등한 2903달러에 거래됐다. 2900달러선을 넘어선 것은 지난 8월 이후 3개월 만이다. 같은 시간 비트코인은 0.36%오른 7만6453달러에 거래됐고 한때 7만6900달러대까지 상승하면서 7만7천달러선 돌파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지난 3월 200달러선을 돌파하고 110달러대까지 급락했던 솔라나(시총 4위)도 이날 4.95% 오른 197달러에 거래되면서 200달러선 돌파를 넘보게 됐다.
한편 트럼프를 지지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가 띄우는 도지코인은 이날 1.17% 하락한 0.19달러에 거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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