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고성현 기자] LG화학이 배터리 양극재 등을 생산하는 첨단소재사업부가 4분기에 더 악화된 실적을 받을 것으로 내다봤다.
LG화학은 28일 3분기 실적발표 컨퍼런스콜에서 "4분기 첨단소재 출하량은 기존 계획된 물량이 3분기로 풀인(Pull-in)되는 영향, 전방 업체들의 연말 재고조정에 따라 3분기 대비 30% 내외로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며 "판가는 7월부터 지속된 리튬과 니켈 가격 하락이 반영돼 수익성도 10% 하락할 것"이라고 전했다.
아울러 "올해 양극재 출하량은 북미 물량 성장과 LG에너지솔루션의 시장 점유율 확대에 힘입어 출하량이 전년 대비 25% 수준으로 견조하게 성장할 것"이라면서도 "다만 메탈가격이 큰폭으로 하락하면서 양극재 판가는 전년 대비 30% 감소, 수익성은 전년 대비 하락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SKT 1분기 설비투자, 3사 중 가장 적어…“정보보호 투자 소홀과 무관”
2025-05-13 11:55:30통신3사 ‘갤럭시S25 엣지’ 사전예약 실시…“SKT는 기기변경만”
2025-05-13 10:41:03LGU+·토스 협업, AI ‘익시’ 브랜드 행사에 180만명 참가
2025-05-13 09:41:49통신3사, 비용통제로 영업익 사수…“AI 수익 가시화 시동”
2025-05-12 18:54:16AI 사라진 SKT 컨콜, 2분기 어쩌나…“본원적 경쟁력 강화 집중”(종합)
2025-05-12 18:49:23비스테이지+, 위챗 미니프로그램 론칭…中 팬덤 시장 노크
2025-05-13 11:26:20kt 밀리의서재-지니뮤직, 하이라이트 낭독 '사랑의 생애' 오디오북 공개
2025-05-13 10:25:28“게임 활약 아쉽네” NHN, 2분기부터 핵심 사업 ‘선택과 집중’ 펼친다(종합)
2025-05-13 10:11:57컴투스홀딩스, 1분기 영업손실 32억원…"하반기 신작 5종 출시"
2025-05-13 09:57:54컴투스, 1분기 영업익 44.3% 늘어…"야구게임 덕분"
2025-05-13 09:4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