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현국 위메이드 대표가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G-STAR)2023’ 위메이드 미디어 간담회에서 발언을 준비하고 있다.
[디지털데일리 문대찬기자] 위믹스 유통량을 조작했단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장현국 부회장(전 대표)이 개발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위메이드맥스는 6일 공시를 통해 장현국 부회장이 일신상의 이유로 대표직을 사임했다고 밝혔다. 장 부회장은 앞선 3월엔 위메이드 대표직에서 물러났다.
장 부회장은 위믹스 유통량을 조작했단 혐의로 조사를 받고 있다. 검찰에 따르면 위메이드는 2022년 1월 보유하던 위믹스 코인을 시중에 대량 유통했다.
이에 위믹스 및 위메이드 주가가 급락하자 장 부회장은 위믹스 코인 유동화를 중단하겠다고 허위로 발표해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이 위믹스 코인을 매입하게 했다.
장 부회장은 이를 통해 위메이드 주가 차익 및 위믹스 코인 시세 하락 방지 등 액수를 산정할 수 없는 이익을 취한 혐의를 받는다. 검찰은 위메이드가 이후에도 위믹스 코인을 펀드투자자금 등으로 사용해 계속 현금화한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장 부회장 사임으로 위메이드맥스는 이길현 단독 대표이사 체제로 운영된다.
Copyright ⓒ 디지털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컨콜] “올해는 수익화 정말 가능하냐” 질문에…SKT 답변은(종합)
2025-02-12 17:59:46‘사상 최대’ KT알파, 지난해 영업익 246억원…전년비 156.1%↑
2025-02-12 17:43:11[컨콜] SKT "단통법 폐지, 시장 상황 면밀히 살필 것"
2025-02-12 17:17:14[컨콜] SKT "운영 효율 개선으로 영업익 4% 성장"
2025-02-12 17:15:31[컨콜] “AI B2B서 30% 성장 목표…지역 AIDC 구축 검토”
2025-02-12 17:09:33[컨콜] SK텔레콤, 연간 주당 배당금 3540원 지급…전년 수준 유지
2025-02-12 16:41:56[컨콜] 티빙, "웨이브와 중복 이용자 30% 미만"…합병 OTT '초록불'
2025-02-12 18:19:33[DD퇴근길] '입학용병' 인기가 이렇게 높다고?…日 네이버웹툰 팝업 '눈길'
2025-02-12 17:56:05웹젠, 연간 영업익 545억원 전년비 9.3%↑… 서브컬처로 시장 공략 본격화
2025-02-12 16:58:51IT·게임업계 노조, 주52시간 근무제 예외 적용 반대…"시대 착오적 주장"
2025-02-12 14:37:40위메이드맥스, 매드엔진 편입 효과 본격화 “2025년 실적 개선 탄력”
2025-02-12 13:22:00[종합] "4년 연속 최대 매출" 위메이드, 꾸준한 우상향… ‘이미르’로 탄력 붙인다
2025-02-12 11:5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