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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39개국 톱10 진입

배우 고민시(왼쪽)와 이정은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찍고 있다. [ⓒ 넷플릭스]
배우 고민시(왼쪽)와 이정은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를 찍고 있다. [ⓒ 넷플릭스]

[디지털데일리 채성오기자] 넷플릭스는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2주 연속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를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한​여름 찾아온 수상한 손님으로 인해, 평온한 일상이 무너지고 걷잡을 수 없는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가 배우들의 화기애애한 모습을 담은 비하인드 스틸 8종을 공개했다.

넷플릭스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2주 연속 대한민국 톱10 시리즈 부문 1위 수성은 물론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에 등극했다. 특히 지난달 26일부터 9월 1일까지 380만 시청 수(시청 시간을 작품의 총 러닝 타임으로 나눈 값)를 기록했으며 멕시코, 콜롬비아, 모로코, 인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를 포함한 총 39개 국가에서 톱10 리스트에 이름을 올렸다.

또한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키노라이츠 9월 1주차 통합 콘텐츠 랭킹 1위를 비롯해 전 세계 언론과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날 넷플릭스는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의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각각의 스틸은 유쾌한 촬영 현장 속에서 나오는 에너지와 빈틈없는 연기 앙상블을 짐작케 한다.

넷플릭스는 "공개 이후 많은 시청자들의 화제를 모았던 성아와 의선의 대치 장면을 탄생시킨 고민시와 노윤서의 비하인드 스틸은 한 치의 양보도 없는 신경전과 액션 씬을 생생하게 담기 위해 몰입한 모습을 포착해 흥미를 자아낸다"며 "부부의 세계 모완일 감독의 연출작이자 김윤석, 윤계상, 고민시, 이정은의 열연으로 올 여름을 책임지고 있는 서스펜스 스릴러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는 오직 넷플릭스에서 스트리밍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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