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데일리 옥송이 기자] 글로벌 로봇 가전 기업 에코백스(ECOVACS)가 로봇청소기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7일 발표했다.
새로 출시된 제품은 ▲디봇 T30S ▲디봇 N20 프로 플러스 ▲디봇 Y1 프로(DEEBOT Y1 PRO)다. 소비자들이 생활 패턴이나 필요로 하는 기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디봇 T30S'는 에코백스의 최신 라인업인 디봇 T30S 패밀리 가운데 하나다.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 기술로 모서리 청소를 수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제로탱글 기술을 적용해 브러시에 긴 머리카락이나 반려동물의 털이 엉키지 않는다.
에코백스는 해당 제품에 대해 "1만1000Pa(파스칼)의 강력한 흡입력, 70℃ 온수 물걸레 세척과 열풍건조, 9mm 물걸레 리프팅, 지능형 심층 걸레질 등 프리미엄급 로봇청소기의 기술을 합리적 가격에 누릴 수 있다"고 설명했다.
'디봇 N20 프로 플러스'는 퓨어사이클론 기술을 적용힜다. 별도의 먼지봉투가 필요 없는 친환경적인 스테이션이 특징인 제품으로, 2단계의 분리 시스템을 통해 최대 95%의 먼지를 흡입할 수 있다.
확장형 물걸레 트루엣지 기술은 물론, 오즈모 프로 2.0 진동 물걸레 시스템을 탑재해 찌든 얼룩도 효율적으로 제거한다. 스마트 트루맵핑 내비게이션 시스템을 통해 집 전체를 효율적으로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디봇 Y1 프로'는 생수병 높이의 컴팩트한 디자인과 6500Pa의 흡입력, 5200mAh 배터리를 갖췄다. 합리적인 금액으로 로봇청소기의 필수적인 기능을 누릴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6500Pa의 흡입력으로 큰 시리얼 조각부터 반려동물의 각질까지 흡입이 가능하며, 5200mAh의 배터리로 한 번의 충전만으로 최대 180분 연속적으로 청소할 수 있다. 27cm의 낮은 스테이션의 높이로 집 안에서 차지하는 공간이 적어 컴팩트한 디자인으로 최대의 공간 효율을 선호하는 2030세대 및 1인 가구에 적합하다.
출고가는 각각 T30S 119만원, N20 프로 플러스 59만9000원, Y1 프로의 가격은 29만9000원이다.
웬추안 리우 에코백스 아시아 태평양 총괄 매니저는 "에코백스는 스마트 로봇을 각 가정에 보급하겠다는 비전 아래 현재 다양한 로봇 가전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다양한 제품 라인업과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한국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시키며 스마트홈의 새로운 시대를 열어나갈 예정"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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